집밥 레시피

전라도식 닭볶음탕 만드는법 간단해요

뽀시래기맘 2023. 4. 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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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홈쿠킹 레시피 전도사 뽀시래기맘입니다 고물가시대 외식도 배달음식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요즘은 밖에서 사 먹는 외식은 지양하고 집밥을 즐기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오늘은 뭐 먹지 고민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닭볶음탕 좋아하세요?



한국인의 소울푸드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 필자가
이번에 전라도식 순살닭볶음탕을 준비했습니다
요알못 요린이는 집밥 만들어 먹기 시도조차 하지 않고 계신다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닭볶음탕 밀키트의 힘을 빌려도 된답니다 
전라도식 닭볶음탕 만드는 법 절대 어렵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뼈가 붙어있지 않는 순살을 선호하는데요 굳이 식사 중에 살만 발라서 먹을 필요도 없고 특히 음식물 쓰레기양까지 줄일 수 있어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자작자작한 국물에 야들야들 부드러운 순살
그리고 야채까지 들어있는 맛있는 닭볶음탕 본격적으로 조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한 팩 기준 1.5인분이고요 먹는 양이 개인마다 틀리기 때문에 2인이 될 수도 있어요!
이미 야채와 떡사리가 들어있지만 좀 더 푸짐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냉장고 야채칸에 남아있는 자투리 야채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순살닭볶음탕 만들 때 먹기 편하게 닭다리살을 이용하게 좋고요
껍질은 일일이 제거해서 만들면 기름기도 제거돼서 보다 더 담백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뼈가 있는 닭고기의 경우도 이와 같이 똑같은 조리법을 만들면 어려움 없이 만드실 수 있어요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주시고요
뼈가 없기 때문에 따로 데치는 과정은 생략했고요 
뼈 있는 닭고기의 경우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서 데치는 과정을 꼭 거쳐주세요
맛있는 닭볶음탕의 핵심은 바로 양념소스인데요 
고춧가루 3스푼, 설탕 2스푼, 진간장 4스푼, 다진 마늘 3스푼, 고추장 3스푼을 믹싱볼에 넣고 골고루 섞어서 미리 준비해 둡니다 
 
양념이 완성되었으면 대기시켜 두고 야채를 준비합니다 
양파와 당근, 감자는 먹기는 큼직큼직하게 썰어주시고요 
청양고추와 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드시려면 매운 청양고추는 넣지 말거나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준비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조리를 시작하겠습니다
깊이감 있는 냄비를 준비하고요 
썰어놓은 닭다리살과 야채들을 모두 넣어주세요 물을 3컵반 부어줍니다 
믹싱볼에 고르게 섞어두었던 양념도 모두 넣습니다 
처음에는 강불에서 바글바글 끓여주다가 고기가 있을쯤에 불을 줄이고 
20분 정도 졸여줍니다  속살까지 잘 익으려면 이 정도의 시간은 지켜주세요
떡사리나 면사리는 기호에 따라서 가감하시면 좋아요 
국물이 자작해지면 불을 끕니다 
 
쉽고 간단한 전라도식 닭볶음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닭볶음탕 레시피 정말 간단하죠?
손질되어 있는 닭과 채소를 냄비에 한꺼번에 넣고 물과 양념 넣어 끓여주기만 하면 되는 정말 간단한 레시피예요 
마지막으로 비주얼을 더하기 위해 통깨를 뿌려주시면 먹음직스럽고 맛깔스러운 닭볶음탕을 즐기실 수 있어요 
집밥 절대 어렵지 않으니깐 꼭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살코기는 골라서 먹고 남아있는 양념에 밥 넣고 김가루와 김치를 다져서 놓고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면 말이 필요 없는 별미랍니다 다음에 더 맛있는 집밥 레시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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