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밥 레시피 양념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간단하지만 맛있는 집밥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는 뽀시래기맘입니다
아이 아빠가 입맛 없을 때마다 자주 만들어 드리는 한 그릇요리 바로 콩나물밥이에요
마트에 가면 늘 빠지지않고 장바구니에 담겨있는 식재료가 콩나물이랍니다
입맛이 없거나 반찬하기 귀찮을 때 만들어서 드셔보시라고 적극 추천드리는 콩나물밥 레시피와
양념장 만들기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준비하세요]
 
밥숟가락 계량 
 
콩나물 300g
밥 1 공기
소금 한소끔(삶을 때)
양념장 - 진간장 4큰술, 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다진 마늘 1/2큰술, 청고추 홍고추 1개
 
오늘 뭐 먹지 망설이고 계신다면 지금 당장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레시피 난이도가 하 레벨로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다져주시고요 믹싱볼에 넣고 양념장부터 만들어줍니다 
썰어둔 고추를 넣고 진간장 4큰술 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까지 넣고 잘 섞어줍니다 
간을 체크해 보니 참기름이 들어가서 아주 고소합니다 

이렇게 만들 소스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두부부침 만들 때 사용해도 안성맞춤이에요 
팬에 물을 적당량 담고 소금 1/2큰술 넣고 씻은 콩나물을 넣어주고 
살짝 데치듯이 삶아냅니다 소금 대신에 액젓을 넣어도 좋아요
대략 2분 내외로 삶아주시면 되고요 
비리 낸 때문에 뚜껑은 닫지 않는 상태로 삶아냅니다 
콩나물이 살짝 투명해지면 적당하게 삶아진 거고요 
너무 오래 삶으면 물러지고 식감도 좋지 않아요
 
채반에 받쳐서 콩나물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찬물에 헹구면 절대 안돼요 
밥 한 공기를 그릇에 담아내고요
그 위에 삶아두었던 콩나물을 넉넉히 올려줍니다 
양념장을 적당히 올리면 되는데요 부족할 양념장은 볼에 따로 담아둡니다 
직접 만든 양념장에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제가 만들었는데도 늘 감탄하는 맛이에요
이게 뭐라고 이렇게 맛있는지 ㅎㅎ
아이 아빠도 제가 만든 집밥이 늘 최고라면 칭찬해 주신답니다 
만들기 초초 초간단 콩나물밥과 양념장까지 만들기 알려드렸어요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매콤한 청양고추까지 썰어서 넣었더니
잃었던 입맛 돋우는 음식이 탄생했어요 
10분 내에 뚝딱 완성되는 레시피 콩나물밥  꼭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