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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물꽂이로 번식될까?

뽀시래기맘 2023. 1. 2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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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빙 큐레이터 로니맘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대표 꽃 포인세티아 번식하는 방법
대해서 알려드릴까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거리나 카페 이곳저곳에서
많이 접했던 겨울꽃이라서 익숙하실텐데요
화려하고 붉고 강렬한 색감이 너무 예쁜꽃이예요
사진을 확인하니깐 내가 알던 꽃이 맞네라고 다들
생각하실텐데요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 꽃이라서 겨울에 우리가 자주
볼수 있어서 추위에 강한 식물로 오해하실 수 있는데요
겨울에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지 못할 경우 쉽게 시들고
잎이 낙화한답니다 저도 출산을하고 로니를 케어하다보니
가드닝에 조금 소홀해졌던 나머지 예뻤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졌어요




포인세티아란?

포인세티아는 멕시코 출신의 꽃으로 생육온도가 주간에는
24도 야간에는 18도를 유지해야하는 추위에 굉장히 취약한
식물이예요
지금처럼 영하권의 강ㄹ추위에는 베란다 월동은 꿈도
못 꾸는 식물로 실내에서 또는 온실에서 생육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답니다
실내 가드닝은 선택 아닌 필수라는 사실!!!
한 동안 방치했던 포인세티아는 못난이 보잘것 없는
수형으로 번식을 위해 꼭 거쳐야하는 과정
가지치기해서 물꽂이를 하기로 했어요

포인세티아 가지치기 준비물


1.소독용 알콜솜
2. 칼 or 가위
3.장갑





개인적으로 소독한 가위보다는 가지치기할때
사선으로 자르기에는 칼이 용이하고 식물조직에도
손상이 덜 가서 칼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축 늘어뜨려져 있는 줄기 2개를 골랐고요
두마디 크기로 잘라줬어요
포인세티아 가지치기 할때는 장갑을 꼭 착용
하세요 하얗고 진한 고무액이 흘러나오거든요
하얀 진액이 흘러나오면 휴지를 문질러서 멈추게
해줍니다





포인세티아는 독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가지치기할때 꼭 주의를 요합니다
고무액이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
있거든요 처음 접하는 식물을 대할때는 꼭 장갑을
착용하셔야해요




줄기 하단에 붙어 있는 이파리는 모두 말끔하게
떼어내서 정리해줍니다
떼어낸 자리에서 뿌리가 돋아나거든요
결론은 포인세티아 번식은 물꽂이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건데요
물론 굉장히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늘 그랬듯
기다림은 오롯이 식집사의 몫 아니겠어요?





포인세티아 가지치기와 줄기 정리가 되었으면
이제 투명한 용기에 담아서 물꽂이를 하면
뿌리가 돋아나는 과정도 매일 체크할 수 있고
플랜테이러 효과까지 있어서 보는 재미가 솔솔해요
전세계 사람들이 겨울철에 열광하는 대중적인 꽃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오늘은 포인세티아 가지치기하는 방법과 물꽂이를
통해서 번식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포인세티아 정식시키는 과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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