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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레시피

고소한 콩국수 만들기

by 뽀시래기맘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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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하고 맛있는 집밥레시피를 소개하는 뽀시래기맘입니다 
오늘도 낮 기온이 후덥지근해서 여름이 벌써 찾아오려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심지어 내일은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간다는 소식을 접하고 얼마나 내일은 더 더우려나 싶더라고요 날씨가 더우니깐 자꾸 차가운 음식만 당기더라고요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어제저녁에는 콩국수 만들기를 했답니다 먹고 싶은 건 바로 만들어 먹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저번에 친정 갔을 때 엄마가 챙겨주신 백태콩이 팬트리에 마침 있더라고요 고소한 콩국수 만들 때 콩물을 직접 만들어서 먹어야 고소하고 훨씬 맛있더라고요 해마다 만들어서 먹는데 올해는 더 빨리 맛보게 되었네요 헤헤
고소한 콩국수 만들기할때 필수로 챙겨야 하는 재료가 땅콩이에요 
땅콩이 첨가되어야 고소함이 배가되거든요
이제 본격적으로 백태 콩요리 콩국수 만들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검은콩으로 만들어도 좋고 두유로 간단하게 만들어도 좋아요 



재료 준비부터 할게요
백태 1컵
땅콩 한줌
소면 300g
방울토마토
오이소량 
소금 약간
통깨 
설탕은 취향에 따라서 넣어주세요
백태콩은 1컵 분량으로 준비했고요 아이 아빠와 둘이서 충분히 맛볼 수 있는 양이에요 
물에 담가서 썩었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콩을 골라내주시고요 
깨끗이 씻은 후 물에 담가주세요 
6시간 정도 담가두면 가장 적당해요 
콩물을 직접 만들 때는 필히 콩 불리는 시간은 생각해서 미리 불려 놓으셔야 해요 
콩을 삶아줍니다 물 3컵을 붓고 콩이 잠길 정도로 담고 냄비 뚜껑을 닫고 끓여줍니다 
거품이 올라오면서 뚜껑이 들썩거리면 뚜껑을 열고 불 세기를 줄여주세요 
약 6분 정도 삶아내면 불을 꺼줍니다 
콩물을 버리지 마세요 나중에 믹서기에 삶은 백태콩과 함께 붓고 갈 때 활용하시면 되거든요
콩을 찬물에 한번 휘리릭 헹구고 껍질이 벗겨진 콩을 넣고 물 3컵을 넣고 땅콩 한 줌을 같이 넣고 
갈아줍니다 소금도 한소끔 넣어주고요 
믹서기에 갈아내면 걸쭉한 느낌이 들 거예요
물을 추가로 넣고 농도를 맞춰줍니다 
콩물이 완성되면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혀주시고요
소면 300g을 삶아줍니다 물론 중면도 상관없어요 
개인적으로 콩물은 소면이 맛있더라고요 
찬물에 여러 차례 휑궈서 냉수마찰을 해주고 백태콩물에 투하하고 데코로 방울토마토와 
오이채까지 올려주고 삶은 계란과 통깨까지 뿌려주면 콩국수 완성!
얼음도 동동 띄워주면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고요 
취향에 따라서 소금이나 설탕을 추가로 넣고 말아서 드시면 된답니다 
집에서도 얼마든지 콩국수 만들어서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고소하고 시원하고 얼마나 맛있게요?^^
곧 다가올 여름 콩국수 레시피 참고해서 찐하고 시원하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다음 시간에 쉽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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